【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일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주광덕 시장은 오는 13일까지 재택치료에 들어간다.
9일 남양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은 치료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화-문자-이메일 및 온라인 등을 이용한 재택근무로 각종 현안업무를 챙길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관내 주요 행사는 이석범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광덕 시장 대신 참석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오는 11일 예정된 ‘민선8기 남양주시장 취임 100일 정책브리핑’은 주광덕 시장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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