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1.4%,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시 고용지표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속초시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였다.
또한, 실업률은 1.4%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였다.
이는 강원지역 전체 고용률 63.7%보다는 0.5% 낮고, 강원 전체 실업률 2.8%보다 1.4% 낮은 수치이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0명 증가한 4만3000명이며,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자에서 증가하였다.
정순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기업지원 및 유치 등 속초시 고용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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