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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38명·467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1 08:43

수정 2022.10.11 08:43

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5936명·전남 82만 9476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38명과 46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5936명, 전남 82만 947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6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593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735명, 5일 681명, 6일 521명, 7일 474명, 8일 422명, 9일 233명, 10일 33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4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947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92명, 목포시 80명, 여수시 48명, 무안군 39명, 고흥군 36명, 광양시 25명, 나주시 19명, 보성군·화순군 각 17명, 장성군·해남군 각 15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영광군 각 9명, 신안군·완도군 각 8명, 진도군 7명, 강진군 6명, 곡성군·영암군 각 5명, 구례군 4명, 장흥군 2명, 함평군 1명 등 11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898명, 5일 692명, 6일 566명, 7일 502명, 8일 492명, 9일 257명, 10일 46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8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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