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성군에 따르면 과수재배 적지 북상에 대응한 신규과원 조성 주산지화로 고성 사과 산업 육성 확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과수재배확대를 위해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1억8700만원으로 신규과원조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고성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22년 현재 기준 28농가, 11ha이나, 향후 사과로 만든 음료 및 사과잼 등 디저트 음식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과 주력품종으로는 후브락스(부사), 홍로, 홍드림, 아리수 등이 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70톤 정도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고성 사과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