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식산업센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장이 오는 11월 중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조성하는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다.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7만528㎡,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제조형•오피스형•창고형•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구성된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선보여 진다. 안양 박달 최초의 복합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차기 안양의 랜드마크를 예고한다.
본 사업을 위해 에이스건설은 시행사 융성개발㈜과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계약 체결에 따라 ‘에이스건설’은 오는 2025년 완공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입지가 우수해 호평 된다”며 “광명시와도 가깝고 주요 수도권을 비롯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이 용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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