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성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끝낸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지난 8월까지(6개월간)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고성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는 총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하여 오호리 해변과 죽도를 잇는 780m의 해상길과 실내서핑장과 실내 스킨스쿠버장이 위치한 오션에비뉴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고성군은 해양레저·해양생태·해양휴양 등 3박자가 어우러진 사계절 관광명소를 구축해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 마크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에메랄드 보석빛 바다와 어우러진 고성군과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건립으로 해양레저 + 해양생태 + 해양휴양등 3박자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구축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