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8801명·전남 83만 2653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66명과 54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8801명, 전남 83만 265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880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7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233명, 10일 338명, 11일 547명, 12일 691명, 13일 516명, 14일 546명, 15일 5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4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265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91명, 여수시 67명, 순천시 65명, 무안군 40명, 나주시 38명, 광양시 36명, 신안군 26명, 화순군 25명, 영광군 23명, 해남군 22명, 고흥군·보성군 각 14명, 담양군·장성군 각 12명, 장흥군 11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곡성군·진도군 각 9명, 영암군 8명, 완도군 7명, 구례군·함평군 각 6명, 강진군 4명 등 7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257명, 10일 467명, 11일 732명, 12일 649명, 13일 649명, 14일 604명, 15일 54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9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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