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9059명·전남 83만 2944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8명과 29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9059명, 전남 83만 294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905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337명, 11일 547명, 12일 691명, 13일 516명, 14일 546명, 15일 566명, 16일 25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4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294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과 진도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57명, 순천시 54명, 여수시 46명, 무안군 30명, 광양시·화순군 각 17명, 나주시 13명 등 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신안군·영광군 각 8명, 고흥군·곡성군 각 6명, 강진군·장성군 각 5명, 해남군 4명, 담양군·보성군·완도군·함평군 각 3명, 장흥군 2명, 영암군 1명 등 1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467명, 11일 732명, 12일 649명, 13일 649명, 14일 604명, 15일 545명, 16일 29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9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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