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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74명·788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8 09:02

수정 2022.10.18 09:02

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9733명·전남 83만 3729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74명과 78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9733명, 전남 83만 372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258명) 보다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4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1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973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7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일 547명, 12일 691명, 13일 516명, 14일 546명, 15일 566명, 16일 258명, 17일 6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7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7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372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22명, 목포시 121명, 여수시 111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68명, 무안군 56명, 나주시 45명, 장성군 41명, 화순군 24명, 곡성군 21명, 담양군 20명, 영암군·해남군 각 19명, 고흥군 18명, 구례군 17명, 강진군 16명, 신안군 15명, 장흥군 12명, 보성군·완도군 각 10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영광군·진도군 각 8명, 함평군 7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732명, 12일 649명, 13일 649명, 14일 604명, 15일 545명, 16일 291명, 17일 78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2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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