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4만 411명·전남 83만 4395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78명과 66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 411명, 전남 83만 439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788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1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4만 41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5명(60대 1명, 70대 2명, 80대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7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691명, 13일 516명, 14일 546명, 15일 566명, 16일 258명, 17일 674명, 18일 67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9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439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106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순천시 95명, 목포시 85명, 광양시 57명, 무안군 46명, 나주시 36명, 고흥군 24명, 화순군 22명, 영광군 20명, 장성군·해남군 각 19명, 곡성군 18명, 영암군 17명, 구례군 16명, 담양군·보성군 각 13명, 강진군·신안군·함평군 각 12명, 완도군 10명 등 19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장흥군 9명, 진도군 5명 등 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649명, 13일 649명, 14일 604명, 15일 545명, 16일 291명, 17일 788명, 18일 6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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