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4만 1079명·전남 83만 4997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70명과 6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 1079명, 전남 83만 499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4만 107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80대 3명, 100대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8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516명, 14일 546명, 15일 566명, 16일 258명, 17일 674명, 18일 678명, 19일 67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9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499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96명, 목포시 94명, 여수시 76명, 광양시 58명, 장성군 40명, 나주시·무안군 각 33명, 화순군 24명, 고흥군 18명, 신안군 15명, 강진군·해남군 각 13명, 영광군·영암군 각 12명, 보성군 11명, 곡성군 10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구례군·담양군 각 9명, 완도군·장흥군 각 8명, 함평군 7명, 진도군 3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649명, 14일 604명, 15일 545명, 16일 291명, 17일 788명, 18일 666명, 19일 60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1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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