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방화동 아파트 화재…60대 남성 1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0 09:01

수정 2022.10.20 09:01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지난 19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 11층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같은 날 오후 8시 23분께 완전히 꺼졌다.

진화 과정에서 거주민인 A(62)씨가 안방에서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불로 면적 33.1㎡짜리 아파트 한 채가 전소되고 같은 건물 주민 2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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