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4만 2893명·전남 83만 6902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11명과 65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 2893명, 전남 83만 690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635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전날(677명)에 비해 확진자가 감소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4만 289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258명, 17일 674명, 18일 678명, 19일 670명, 20일 568명, 21일 635명, 22일 61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0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690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01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목포시 97명, 여수시 86명, 나주시 60명, 광양시·무안군 각 51명, 화순군 30명, 영암군 21명, 곡성군 19명, 해남군 17명, 고흥군·영광군·장성군·함평군 각 14명, 담양군 12명, 보성군 11명, 신안군 10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완도군 8명, 구례군·장흥군·진도군 각 7명, 강진군 6명 등 5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291명, 17일 788명, 18일 666명, 19일 602명, 20일 589명, 21일 677명, 22일 65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2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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