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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8일부터 2차 공급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7 14:28

수정 2022.10.27 14:28

롯데건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8일부터 2차 공급 돌입
[파이낸셜뉴스] "희소성 높은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의 상품성을 고려하면 2차 공급도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7일 롯데건설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조감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단지는 1차 공급 성공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견본전시관을 열고 2차 공급에 나선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 3D 단지 전경과 층별 예상뷰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한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로, 전용면적 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2차 물량은 이에 더해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멀티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 평면이 적용돼, 전체 호실이 작고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됐다. 이에 가족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어 수요층이 넓다.

또 속초·부여·제주에 이어 4번째 롯데리조트 안에 들어서는 단지다. '롯데리조트 울산(예정)'는 대지면적만 약 10만 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계획됐다. 리조트 안에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가든형 스파, 다이빙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등 거대 규모의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계약자들은 이 리조트의 인프라들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리조트 인프라에 더해 계약자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우선 43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안에는 인피니티풀, 온수풀, 스카이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조성된다.
이어 지하 2층에 위치한 '클럽 블루마리나'에는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등이 들어선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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