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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광산 재즈파티 29일개최…공연힐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7 10:56

수정 2022.10.27 10:56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29일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대부광산 재즈파티를 개최한다.

선감동 산147-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면적 31만8000여㎡)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채석장으로 쓰이다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발견돼 2003년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다.

안산시는 올해 8월부터 경기도 문화의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이하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부광산 재즈파티를 개최해왔다.


안산시 대부광산퇴적암층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광산퇴적암층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광산퇴적암층 재즈파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광산퇴적암층 재즈파티. 사진제공=안산시

이번 10월 재즈파티에선 박예슬, MC LEE, 강이리양 등 유명 재즈 가수들이 출연해 미니강좌를비롯해 △예술공연 △만끽등반 △산상음악회 △재즈공연 등 에메랄드 빛 호수와 퇴적암층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27일 “수도권 최고 관광지 중 하나인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 재즈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덜어내고 재충전이 충만한 힐링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광산퇴적암층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부광산퇴적암층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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