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성군에 따르면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지난 9.2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는 지난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매입대금 정산은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간성읍 봉호리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지난 26일 기준 488톤이 매입완료 된 상태로 특등 16%, 1등 75%, 2등 9%로 전년대비 작황이 좋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 농업인들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으로 농가들의 벼를 전량 매입함으로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배정 물량을 전량 차질 없이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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