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이태원 사고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31 07:50

수정 2022.10.31 14:05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30일 이태원 사고 관련, 김진태 지사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30일 강원도는 이날 이태원 사고 관련, 김진태 지사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기간 중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예정되어 있던 강원도 직장 체육대회를 연기할 것을 지시했고, 도내 사망자 추모공간 설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30일 강원도는 이날 이태원 사고 관련, 김진태 지사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기간 중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예정되어 있던 강원도 직장 체육대회를 연기할 것을 지시했고, 도내 사망자 추모공간 설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상황지원단을 구성, 수습 완료시까지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는 이태원 사고 관련 강원도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며, 도내 신고 접수된 13건 중 강원도민은 11명이며, 강릉시 24세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10명은 안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정부의 11월 5일 24시까지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도청과 사업소에 조기를 게양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도 주관 축제를 모두 취소하며, 시군 주관 축제는 취소 또는 축소를 검토하도록 록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사고 수습 기간 중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예정되어 있던 강원도 직장 체육대회를 연기할 것을 지시했고, 도내 사망자 추모공간 설치 검토.”를 지시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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