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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095명·1537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1 08:50

수정 2022.11.01 08:50

누적 확진자 광주 75만 63명·전남 84만 4775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95명과 15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5만 63명, 전남 84만 477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456명)에 비해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전날(524명) 보다 확진자가 증가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0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6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월 25일 972명, 26일 895명, 27일 805명, 28일 874명, 29일 886명, 30일 456명, 31일 109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9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5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477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 255명, 목포시 246명, 순천시 196명, 광양시 168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83명, 무안군 79명, 화순군 73명, 완도군 62명, 고흥군 46명, 해남군 38명, 영암군 35명, 신안군 33명, 보성군 32명, 장흥군 30명, 담양군 29명, 장성군 27명, 곡성군 22명, 영광군 20명, 진도군 19명, 강진군 17명, 함평군 15명, 구례군 12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월 25일 965명, 26일 813명, 27일 846명, 28일 940명, 29일 861명, 30일 524명, 31일 153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4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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