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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의 ESG경영… 중소협력사 초청 실무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1 18:06

수정 2022.11.01 18:06

반도건설은 전부서 및 현장 ESG 핵심성과지표(KPI) 도출을 통한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이슈들을 사전에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의 ESG 경영 활동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30여개 협력사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2022년 하반기 반도건설 주요 협력사 ESG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의 '핵심가치를 담은 ESG 매뉴얼 소개와 협력사 지원사업' 공유뿐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의 ESG 필요성과 평가절차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올해 첫 ESG 매뉴얼을 발간한 반도건설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내년 상반기 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우수 협력사 ESG경영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협력사 경쟁력이 반도건설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편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사용 ESG 매뉴얼 개발 및 우수 협력사 ESG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사들의 ESG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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