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민선8기 하남시가 주요 공약사항인 ‘하남 K-스타월드 조성’에 필요한 여론 수렴과 방향 설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류문화 K-culture 새로운 공간 조성과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한다.
고정민 홍익대 교수와 유영식 영화감독이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는다. 지정 토론자로는 이재혁 젠라이팅 대표(영화조명감독), 박정배 한국예술경영학회 이사(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 이범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채승균 한국음향예술인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 토론자는 한류문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간 필요성과 K-스타월드 조성부지로 거론되는 하남시 미사섬 입지 강점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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