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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money]금융소비자, 어떤 앱 가장 많이 이용하나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4 06:30

수정 2022.11.04 06:30

컨슈머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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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소비자가 꼽은 '필수 금융 앱' 1위를 토스가 차지했다. 2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3위는 카카오뱅크 순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휴대폰에 설치된 금융 앱 중 평소에 정기적으로 이용하거나 생활에 꼭 필요한 앱'을 꼽으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선택 비율을 토대로 산출했다. 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다.

구체적으로 토스의 확보 고객이 34.5%, KB국민은행 스타뱅킹의 확보 고객은 29.7%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조사에서 토스(33.7%)와 KB국민은행 스타뱅킹(32.7%) 간 차이가 1.0%p였던 것이 10월 조사에서는 4.8%p 차이로 벌어졌다.

카카오뱅크와 신한 쏠(SOL)은 지난달에 이어 3위와 4위 자리를 지켰다. 신한플레이와 삼성카드는 순위가 높아져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는 토스,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앱을, 50~60대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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