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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이태원 참사’ 애도…국내외 연수취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4 08:30

수정 2022.11.04 08:30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월31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금주 계획된 3개 상임위원회 국내외 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군산시에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고, 보사환경위원회는 3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태국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연수를 계획했다.

안양시의회 안양시청 본관 1층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안양시청 본관 1층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안양시청 본관 1층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안양시청 본관 1층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고인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 등 의원들은 이날 개회한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뒤 안양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로 숨진 사망자 명복을 빌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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