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5일 밤 9시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량을 몰던 운전대 50대 여성 A씨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후에도 다음 신호등을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에야 멈춰 섰다.
경찰의 음주측정에서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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