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구글폼 링크는 에어부산 소재지 인근인 명지동 학부모 커뮤니티 카페 ‘명지에코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에는 △지역 영유아 부모 △병동 자원봉사자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 어머니회 △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총 130여 명의 지역민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차적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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