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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내달 학부모 초청 CPR 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0 09:50

수정 2022.11.10 09:50

지난 2019년 12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제공=에어부산
지난 2019년 12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제공=에어부산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 거주 학부모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에어부산 사옥으로 강서구 거주 학부모를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어부산 사옥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자격증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구글폼 링크는 에어부산 본사 소재지 인근인 명지동 학부모 커뮤니티 카페인 '명지에코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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