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6만 5153명·전남 85만 9816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92명과 59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6만 5153명, 전남 85만 981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6만 515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일 1214명, 8일 1577명, 9일 1458명, 10일 1286명, 11일 1332명, 12일 1520명, 13일 69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0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981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05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1명, 목포시 78명, 나주시 45명, 광양시 37명, 무안군 36명, 담양군 32명, 고흥군 26명, 영광군·장흥군 각 25명, 보성군 20명, 화순군 14명, 곡성군 11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장성군 9명, 완도군·함평군·해남군 각 8명, 강진군·구례군 각 6명, 영암군 5명, 신안군·진도군 각 3명 등 9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4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1463명, 8일 1538명, 9일 1420명, 10일 1292명, 11일 1414명, 12일 1320명, 13일 59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0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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