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임직원 대상 안전의식 강화 특강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SR본사 사옥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나섰다.
최근 철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R의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주문과 당부가 이어졌다.
한편 SR은 앞서 안전감독팀을 출범해 기존의 운전분야뿐만 아니라 역무·승무·차량분야에도 SR안전감독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안전은 담당이 따로 없다"며 "현장중심 신속 위험관리체계를 마련 및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에 전사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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