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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75명·1277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0 09:44

수정 2022.11.20 09:44

누적 확진자 광주 77만 4426명·전남 86만 8601명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75명과 127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7만 4426명, 전남 86만 860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5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7만 442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692명, 14일 1575명, 15일 1937명, 16일 1539명, 17일 1387명, 18일 1360명, 19일 147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9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2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860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32명, 목포시 191명, 여수시 174명, 나주시 115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90명, 무안군 79명, 고흥군 51명, 화순군 41명, 영광군 37명, 완도군 35명, 장성군 31명, 담양군 28명, 해남군 27명, 장흥군 25명, 영암군·함평군 각 20명, 보성군 17명, 진도군 15명, 구례군 14명, 강진군 13명, 곡성군·신안군 각 11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591명, 14일 1801명, 15일 1772명, 16일 1361명, 17일 1340명, 18일 1241명, 19일 127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3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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