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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그린동래 미래에너지 교실’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10:46

수정 2022.11.21 10:46

▲ 올 상반기 동래구 ‘그린동래 미래에너지 교실’의 모습. 동래구 제공
▲ 올 상반기 동래구 ‘그린동래 미래에너지 교실’의 모습. 동래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내달 10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운영내용은 △에너지의 이해(동영상) △신재생 및 미래 에너지원 대면 강의 △에너지(태양광 로봇 등) 만들기 △국립부산과학관 풍력에너지 이동형 전시품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12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참가 인원은 1회당 40명 이내로 초등학생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동래구민을 우선 적으로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2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가장 유익한 내용은 에너지 만들기 체험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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