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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금성초에 ‘금성별놀이터’ 조성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2 10:38

수정 2022.11.22 10:38

▲ 이케아 동부산점이 조성한 부산 금정구 금성초등학교 ‘금성별놀이터’의 모습.
▲ 이케아 동부산점이 조성한 부산 금정구 금성초등학교 ‘금성별놀이터’의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이케아 동부산점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 금정구 금성초등학교에 놀이 공간 ‘금성별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성별놀이터는 면적 284㎡에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마련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케아 동부산점 직원들과 금성초 아이들이 디자인 워크숍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부터 아동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동, 학부모,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는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부흥초등학교, 고양 냉천초등학교, 용인 공세초등학교, 부산 월평초등학교에서 놀이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케아 동부산 점장 폴커르트 판 쾰런(Folkert van Keulen)는 ”이케아는 아이들의 놀이를 중시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놀 권리를 회복하고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2020년 이케아 동부산 개점 이래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개점 1주년 기념 기부 행사를 통해 '부산한부모가족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및 기장군 노인복지관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장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부산 기장군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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