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8만 352명·전남 87만 4604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684명과 168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8만 352명, 전남 87만 460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6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352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3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1387명, 18일 1360명, 19일 1475명, 20일 549명, 21일 1516명, 22일 2177명, 23일 168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6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7만 460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22명, 여수시 210명, 목포시 208명, 광양시 157명, 나주시 153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75명, 화순군 66명, 고흥군 60명, 보성군 52명, 담양군 46명, 영광군 42명, 해남군 35명, 완도군·장흥군 각 34명, 장성군 31명, 신안군 30명, 영암군 27명, 강진군 25명, 곡성군 21명, 함평군 20명, 진도군 18명, 구례군 14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6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7일 1340명, 18일 1241명, 19일 1277명, 20일 566명, 21일 1885명, 22일 1872명, 23일 168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8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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