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8만 5828명·전남 87만 9547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58명과 65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8만 5828명, 전남 87만 954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5828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3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1516명, 22일 2177명, 23일 1684명, 24일 1662명, 25일 1604명, 26일 1454명, 27일 75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8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7만 954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13명, 목포시 101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1명, 나주시 59명, 광양시 53명, 무안군 39명, 영광군 32명, 담양군 24명, 해남군·화순군 각 21명, 장성군 18명, 고흥군 13명, 영암군 12명, 보성군·완도군·장흥군 각 11명 등 14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강진군 9명, 곡성군 8명, 구례군·신안군·진도군·함평군 각 5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1885명, 22일 1872명, 23일 1680명, 24일 1477명, 25일 1474명, 26일 1339명, 27일 65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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