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 수요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
28일 가평군은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가평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가평군 인구구조 및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로 △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의료,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 △결혼·출산·임신·양육·청년·노인 지원 등 저출산 및 고령사회 위기 극복 방안 △청년.중장년 등의 정착 지원 및 생활인구 확대 지원 방안 △가평군 매력도를 창출할 수 있는 인구활력 관련 다양한 개선방안 등이다.
세부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가평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결혼출산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및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하여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군은 심사등급에 따라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30만원, 입선(6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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