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8만 9813명·전남 88만 3513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219명과 186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8만 9813명, 전남 88만 351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2100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3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2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981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1684명, 24일 1662명, 25일 1604명, 26일 1454명, 27일 758명, 28일 1766명, 29일 221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1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8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8만 351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01명, 여수시 230명, 목포시 216명, 나주시 182명, 광양시 144명, 무안군 103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81명, 화순군 72명, 영광군 59명, 담양군 58명, 영암군 55명, 보성군 52명, 장성군 49명, 고흥군·완도군 각 46명, 강진군 31명, 곡성군 29명, 구례군 27명, 신안군 26명, 장흥군 24명, 함평군 19명, 진도군 16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3일 1680명, 24일 1477명, 25일 1474명, 26일 1339명, 27일 657명, 28일 2100명, 29일 18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9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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