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공사는 전날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2022년 LX공간드림센터 사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사와 입주기업이 협업과제를 발굴해 새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기업은 공간정보 기반의 소셜 플랫폼, 실시간 위치정보 통합 시스템, 전국 명소의 입체 정보화 등을 제안했다. 공사는 사업화에 적극 협락할 예정이다.
LX공간드림센터는 지난 2017년 서울 강남구에 조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전북 전주시에 추가로 개소했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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