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는 조규철 의원이 최근 호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정치개혁 없이 정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 미래 한국 정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해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시민단체다.
조규철 의원은 고창군의회 4선 의원으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9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4선 군의원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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