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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325명·2322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5 08:26

수정 2022.12.15 08:26

누적 확진자 광주 81만 8906명·전남 91만 1740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325명과 232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1만 8906명, 전남 91만 17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3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8906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일 2076명, 9일 2044명, 10일 1894명, 11일 953명, 12일 2340명, 13일 2870명, 14일 232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5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1만 17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401명, 목포시 312명, 여수시 304명, 광양시 186명, 나주시 178명, 무안군 135명, 영광군 104명 등 7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83명, 고흥군 75명, 화순군 74명, 영암군 60명, 장성군 55명, 보성군 48명, 진도군 43명, 강진군 41명, 장흥군 40명, 함평군 37명, 신안군·완도군 각 36명, 담양군 28명, 곡성군 25명, 구례군 21명 등 15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9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2000명, 9일 1963명, 10일 1680명, 11일 984명, 12일 2762명, 13일 2748명, 14일 232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4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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