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82만 5349명·전남 91만 8149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076명과 189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2만 5349명, 전남 91만 814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전날(2315명)에 비해 확진자가 감소했다.
1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0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534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6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일 953명, 12일 2340명, 13일 2870명, 14일 2325명, 15일 2266명, 16일 2105명, 17일 207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9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8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1만 814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17명, 목포시 257명, 여수시 195명, 나주시 175명, 광양시 149명, 무안군 140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광군 82명, 화순군 79명, 영암군 67명, 해남군 61명, 고흥군 52명, 보성군 44명, 장성군·장흥군 각 37명, 담양군 36명, 함평군 30명, 강진군 27명, 진도군 24명, 곡성군 23명, 완도군 21명, 구례군·신안군 각 19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0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984명, 12일 2762명, 13일 2748명, 14일 2322명, 15일 2205명, 16일 2315명, 17일 189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2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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