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부산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행복산타가 돼 봉사활동과 성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올해 7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정구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80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손수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기 행복나눔봉사단 부단장은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진짜 산타가 된 기분을 느꼈다”며 “부산지역 곳곳에서 이런 작은 나눔 활동이 일어나 부산 전체가 훈훈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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