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27일 오전 8시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A씨(55)가 숨졌다.
하반신 장애를 가진 A씨는 해당 주택에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주택 안에서 대피하지 못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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