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경기 부천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제야행사에서는 오후 9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거문고·기타 연주, 대북공연, 뮤지컬 갈라쇼, 플로리아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공연 후에는 새해 시작을 알라히는 대북을 울리고 신년인사와 시민합창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 누구나 새해 소망을 기리며 타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소망트리’ 메시지 달기, 새해맞이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조용익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제야행사에 참여해 가족·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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