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와이랩이 만화 전문 출판사 대원씨아이와 손잡고 웹툰 ‘아일랜드’ 소장판 단행본을 출간한다.
29일 와이랩에 따르면 웹툰 ‘아일랜드’ 단행본 1부가 이날 출간되며, 2023년 1월, 2부가 출간될 예정이다. 단행본은 1부와 2부 각 4권 구성으로, 박스 패키지 형태의 소장판으로 제작됐다.
웹소설 ‘아일랜드’ 삽입 일러스트가 실물 카드로 제작돼 부록으로 제공되고, 단행본 1부와 2부를 나란히 배치하면 주인공 ‘반’의 무기 ‘금강저’도 완성돼 소장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 ‘아일랜드’는 제주도의 수많은 요괴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반’, ‘원미호’, ‘요한’의 판타지 액션물이다. 베일에 싸인 냉혈한 퇴마사 ‘반’과 대재벌 후계자 ‘원미호’, 구마사제 ‘요한’이 정체불명의 요괴들과 맞서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한국 전통 설화와 종교를 결합한 독보적인 장르 웹툰으로 유명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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