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흥마을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폈다. 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은 이달 4일 의정부동 287-34번지 일원의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이 진행중인 신흥마을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주민거점공간 조성부지, 환경정비사업(생활인프라사업)을 둘러보았다.
김 시장은 이날 신흥마을 방문은 계묘년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12월 16일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에 접수된 민원 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고충들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당부했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최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무리하면서 본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사업 관계자들에게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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