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이 ‘70만 미래도시’ 비전을 이끌 ‘사업단 청사진’을 공유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김포를 미래도시로 혁신부서로 ▲미래도시과 ▲스마트도시과 ▲공공건축과가 사업단의 큰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선봉 축인 미래도시과는 ▲미래 신성장 동력(UAM·태양광·소형 배터리 등) 정책 발굴 및 수립 ▲투자유치 정책 수립 및 우수기업 유치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에 따른 친수공간 계획 시행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미래도시과는 올해 ▲미래 변화 트렌드 행정수요 대응 ▲4차산업혁명 및 친환경 연계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선다.
스마트도시과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을 비롯한 김포시 전역의 도시개발사업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스마트도시과는 올해 ▲광역교통·자족시설 도입을 통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도시 기반시설 확충 ▲한강시네폴리스 기반시설 설치, 역세권 주변 개발 등을 통한 입주기업 안정적 산업활동 여건 제공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공공건축과는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심의를 통한 내실있는 건축설계 추진 ▲주요 공정진행 시 시공 품질확보 위한 품질검수단 운영 ▲견실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공공건축과는 올해 ▲체계적인 관리와 견실시공을 통한 질 높은 건축물 건립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사업단은 새해에도 혁신 행보에 박차를 가해 김포 전역에 이른바 ‘혁신 르네상스’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박헌규 단장은 "새해에도 ‘70만 미래도시 김포’, 그리고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해 걸음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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