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공공분양 394가구, 행복주택 197가구 등 총 591가구로 구성돼 있더.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가구 △55㎡ 314가구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원~4억2000만원 수준이다.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년12월28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다.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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