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식품의약범죄조사부가 9시 35분께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9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이유에 대해서는 "의약품의 임상시험승인 문제와 관련된 사항"이라고만 밝혔다.
관련해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인허가 과정상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압수수색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한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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