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대한노인회 김덕수 사상구지회장 등 내외빈과 일신경로당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일신경로당은 지난 1974년 문을 연 이래 큰 보수 없이 약 50년간 운영돼 안전과 편의 문제 해결이 시급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정보대 HiVE사업단과 사상구 등이 힘을 합쳐 4500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에 사상구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사상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경남정보대학교 HiVE센터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대식 총장은 "지난 58년간 경남정보대학교에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 지역주민께 지역의 대표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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