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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열 진성하이텍 대표, 부산 강서구에 즉석 죽 1512개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8 13:46

수정 2023.01.18 13:46

조종열 (주)진성화이텍(가운데) 대표이사가 부산 강서구에 즉석 축 1512개를 기부하면서 김형찬 강서구청장(오른쪽), 박병률 강서구 구의회 의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강서구 제공
조종열 (주)진성화이텍(가운데) 대표이사가 부산 강서구에 즉석 축 1512개를 기부하면서 김형찬 강서구청장(오른쪽), 박병률 강서구 구의회 의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강서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주)진성하이텍(대표이사 조종열)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데우지 않고 바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쇠고기죽, 야채죽 1512개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18일 부산 강서구에 따르면 진성하이텍 조 대표는 지난해에도 화재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소독제 기부, 복지관 후원물품 기부, 연탄봉사, 재능기부(특강) 등으로 봉사와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부문화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새해 첫발을 내딛는 1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울 때 소외된 계층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유관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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