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19일 오후 7시 22분 부산 수영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사업자가 영업을 하던 중 타는 냄새와 불꽃을 발견한 후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벽면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시작돼 천장으로 불길이 이어졌다. 이 사고로 소방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