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선=김기섭 기자】 정선군이 배우 황범식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황범식씨는 앞으로 2년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되고 '국민고향 정선' 브랜드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
황범식씨는 1970년 KBS 탤런트 9기 공채로 데뷔 후 사극,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범식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많은 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선군민과 출향인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국민고향 정선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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